현재 첫번째 모임이 4월 15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2기는 2024년 하반기에 진행 예정이니 그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런 음악 좋아하세요?️ 만약 당신이 이런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우리 모임은 별로일거에요. 그러나 이런 음악을 사랑하신다면, 우리와 같이 “당신만의 전자음악”을 만들어볼까요? 모임 소개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나도 DJ나 작곡가들처럼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다”
“음악 만드는 일을 취미로 가져보고 싶다”
“친구들 모임에서 내가 만든 음악을 틀어 놓고 싶다”
등등…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꿈, 누구나 한번은 가져보셨을 거예요.
그중에서도 뭔가 멋있어 보이는 전자음악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음악 장르인데요.
(많은 분들이 사랑하시는 EDM도 전자음악의 한 장르랍니다!)
그래서 6+1주 동안 같이 모여 전자음악을 만드는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전자음악이라고 하면, 엄청 복잡한 고가의 장비로
창작의 고통을 겪어 가며 만드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이제는 노트북 1대로도
충분히 멋진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깐요.
하지만 여전히 어렵고, 복잡해보이죠?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망설이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론적인 설명과 더불어 쉽고 그럴싸하게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매주 당신을 도와드릴거에요.
열심히만 한다면 6주 뒤에는 “나만의 전자음악”이 뚝딱 나오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1주에는 다같이 만든 음악을 들어보는 우리만의 음악감상회를 진행할거에요!
무엇을 얻어 갈수 있나요?
내가 직접 만든 전자음악저희가 만든 커리큘럼을 잘 따라온다면 당신만의 음악이 1곡 완성될거에요.
이 곡의 권리는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유튜브를 한다면 유튜브 배경음악으로, 혹시나 싱글 앨범을 내고 싶다면 싱글 앨범으로 내도
괜찮은 당신만의 음악을 얻게 될거에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Bespoke Synth)Cubase, Logic, Ableton Live 같은 DAW를 들어보셨을수도 있어요.
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실제 음악가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보통 구입해서 사용하려면 라이센스에 따라 10~40만원 정도 비용을 내야해요.
거기다가 쉽게 사용하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죠.
저희가 같이 다룰 Bespoke Synth는 오픈소스라서 무료에요.
거기다가 처음 다루는 방법만 알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쉽게쉽게 쓱싹쓱싹 비트를 찍고 음악을 만들 수 있어요.
사운드를 디자인 하는 방법전자 음악 만들기 모임에서는 음악의 3요소인 리듬, 선율, 화성에 대해서 배울 뿐 아니라
제 4의 요소인 “사운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배울거에요.
내가 원하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소리를 다루어야 하는지 배운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원하는 소리를 만들 수 있어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30분~1시간 정도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음악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더욱 재미있는 모임이 될거에요.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될거에요
나만의 전자음악을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는 왕초보
음악을 몇 번 만들어본 적은 있지만 사운드 디자인의 이론 및 응용방법이 궁금한 사람들
내가 만든 음악으로 작품 세계를 더 넓히고 싶은 음악인, 미디어 아티스트
모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오프라인 모임 전에 그 주에 진행할 커리큘럼과 들어볼 음악들을 오픈카톡으로 공유할거에요 매주 1회,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
시간/날짜는 참여하시는 분들 개별 인터뷰를 통해 정할 계획입니다
오프라인 모임은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저희가 만든 커리큘럼을 진행해요(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 예정)
•
이후 참여자들끼리 모여서 배운 것들에 대한 질문 및 다같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할거에요
6주의 커리큘럼이 끝난 다음에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든 음악을 서로 공유하며 들어보고,
유튜브에 업로드해서 세상에 보여주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업로드는 강제 사항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냥 추억을 남겨두기엔 아깝잖아요
커리큘럼
1주차 : Bespoke Synth 소개, 설치 및 전자 음악적 리듬론
우리가 사용할 Bespoke Synth를 설치하고 안되는 부분을 고치면서 음악을 만들 준비를 할거에요.
그리고 전자 음악적 리듬론을 배우면서 음악의 뼈대가 되는 “쿵치쿵치” 드럼 비트를 만들어볼거에요.
2주차 : 전자 음악을 위한 선율론
드럼 패턴을 만들었으니, 이제 선율(멜로디)를 만들어봐야겠죠?
내가 만든 비트 위에 나만의 멜로디를 쌓아가는 작업을 같이 해보아요!
3주차 : 전자음악을 위한 화성학
리듬과 선율을 배웠으니 남은건 화성이에요!
더욱 내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비트와 멜로디를 감싸주는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내 음악을 더욱 풍부하고 풍성하게 만들어보아요.
4주차 : 실제 존재하는 소리를 이용한 음악과 구체 음악
이전 시대 사람들의 전자음악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가장 초창기의 전자음악은 어떤 소리로 만들어졌을까요?
같이 이런 초기의 음악들을 들어보면서 따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5주차 : 주기적인 파형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법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물러날 곳이 없어요.
사인파(Sine Wave), 삼각파(Triangle Wave), 톱니파(Sawtooth Wave) 등 이름은 모르지만
언젠가 한번 들어봤었던 전자음악적인 소리들을 알아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볼거에요.
6주차 : 음악을 위한 노이즈에 접근하는 방법
노이즈하면 “치지지지직” 하는 잡음만 생각나죠?
하지만 이런 노이즈도 음악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 같이 노이즈를 디자인하면서 소리를 만들어볼까요?
호스트 소개
채진욱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와 기술을 사랑하며,
음악과 사운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던 저는
학부 시절에 물리학과 음향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컴퓨터 공학(DSP)을 전공하며
컴퓨터를 이용한 소리 합성을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KURZWEIL Music Systems 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다양한 신시사이저 개발에 참여하였고,
Native Instruments Reaktor 5의 DSP 개발에도 기여하였습니다.
14 년간 대학에서 사운드와 신시사이저, 컴퓨터 음악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경기대학교 전자디지털음악학과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였고,
미국의 스타트업 회사에서 인공지능을 사운드에 결합하는 연구를 담당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아두이노 for 인터랙티브 뮤직』(인사이트),
『FAUST 를 이용한 사운드 프로그래밍』(씨아이알),
『알아두면 있어보이는 전자악기 아카이브』,
『사운드 엔지니어가 들려주는 전자음악 이야기, 전자음악 아카이브』(에스엠알씨) 등이 있습니다.
진행 일정 및 비용
인터뷰 기간 : 2024년 하반기 예정
모임 진행 기간 : 2024년 하반기 예정
장소 : 미정
300,000원 / 6주
- 장소 대여 비용과 모임 준비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마지막 7주차는 장소 변경 가능성으로 별도의 비용없이 진행 예정
최소 3명 ~ 최대 10명
유의 사항
참여자 분들이 많던, 적던 모임 전에 온라인으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는 모임 참여 동기, 음악 제작 경험 등을 여쭤볼 예정이며, 경험에 따른 참여자분들의 숙련도에 따라 커리큘럼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함과 일정을 조율하기 위함입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노트북, 헤드폰(유선), 창의적인 마음가짐입니다. 이외의 것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노트북은 Windows나 macOS나 상관없습니다.
본 모임이 시작하기 전인 4월 15일(월) 전까지는 100% 환불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임 시작 이후에는 진행된 주차의 금액은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환불해드립니다.•
모임 준비를 위한 장소 예약 및 준비가 진행된 건이기 때문에 모임 진행 이후에는 100% 환불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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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3주차까지 듣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환불하셔야 한다면, 3주차까지의 비용인 150,000원과 래피드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해드립니다.
무언가 더 궁금하시다면?
더 궁금한 것들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오픈 카톡방이나 인스타그램으로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오픈채팅방 코드 : ieem2024
